티스토리 뷰



에이다웡 이젠 K팝스타에서  국가대표의 길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여자 가라테 가타에 출전하는 에이다웡은 4년 전엔 가수의 꿈을 꾸던 14세 소녀였습니다.

2014년 오디션 프로그램 K-POP스타에 출연해 인기영화 트와일라잇 OST인 크리스티나 페리의 A Thousand years 를 열창했습니다. 여러 라운드를 거치며 심사 위원들의 호평을 받았고 톱10의 문턱까지 간 실력자중에 실력자 였습니다.박진영의 호평이 기억에 남습니다.


가수를 꿈꿨던 그녀의 운명은 4년 만에 바뀌었습니다. 앳된 이미지와는 달리 에이다웡은 25일 열리는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가라테 여자 가타에서 첫 메달을 노립니다.대단한 반전입니다.

kpop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실패를 겪은 에이다웡은 운동으로 방향을 바꾸고 충남 천안 엔투클럽에서 훈련에 매진 했습니다.

에이다웡은 한국과 뉴질랜드 이중 국적으로 아버지가 중국계 뉴질랜드인 이며, 어머니가 한국인입니다.


아시안게임을 목표로 대한민국 국적으로 국가 대표 선발전을 치르고, 당당히 태극 마크를 달았습니다. 2018년 동아시아선수권대회 가라테 가타에서 2위에 올라 메달 가능성을 입증했었습니다.

가타는 손과 발로 절도 있는 동작을 표현하는 종목입니다. 태권도의 품새와 같은 맥락입니다. 가타는 '대련' 방식의 쿠미테와 함께 2020년 도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었습니다.

일본은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부터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까지 여자 가타 금메달을 놓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말레이시아(은메달 1개, 동메달3개), 홍콩(동메달 4개)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2014년 가타 금메달리스트인 일본의 시미즈 기유는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 금메달을 노린다고 합니다. 시미즈는 아시안게임 이후 2014년·2016년 세계선수권대회와 2015년·2017년·2018년 아시안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대단한 선수 입니다.

소노하라 다케시 감독, 신조 다케루 코치가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에이다웡을 포함한 모두 8명의 선수가 아시안 게임의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4년 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이지환선수는 이번이 세 번째 대회로 남자 쿠미테 67kg급에서 최고 성적을 꿈꾸는 유망주 입니다.

과거의 앳된 이미지에서 당찬 가라테 국가 대표로 돌아온 그녀의 활약 기대해 봅니다.



댓글
댓글쓰기 폼